요한의 증언을 들은 안드레가 예수를 따르고 형 시몬을 데려오니 예수가 그를 게바(베드로)라 부르셨으며, 빌립과 나다나엘도 '와 보라'는 부름을 받고 제자가 되었다.
밤새 헛수고한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그물을 던지게 하시니 그물이 찢어질 만큼 고기가 잡혔고, 예수가 '이제 후로는 사람을 낚으리라' 하시자 그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따랐다.
예수가 밤이 새도록 기도하신 후 산에서 열두 사도를 택하여 세우시고, 그들에게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는 권능을 주어 함께 하게 하셨다.
배 안에서 주무시던 예수를 제자들이 깨우자, 예수가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시니 아주 잔잔해졌고, 제자들은 '이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며 두려워하였다.
예수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축사하여 떼시니, 남자만 오천 명이 배불리 먹고 열두 바구니가 남았다. 이는 네 복음서 모두 기록한 유일한 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