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사자가 소라의 마노아 부부에게 나타나 아들을 예고하니, 잉태하지 못하던 아내가 삼손을 낳아 태에서부터 나실인으로 구별한다.
삼손이 딤나 여인에게 장가들러 가던 길에 사자가 마주 오자, 여호와의 영에 감동되어 맨손으로 염소 새끼 찢듯 사자를 찢는다.
블레셋에 넘겨진 삼손이 레히에서 결박을 끊고, 나귀의 새 턱뼈를 잡아 천 명을 쳐 죽이고는 목말라 부르짖어 샘물을 얻는다.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가 은을 받고 삼손을 졸라 그 힘의 비밀이 머리털에 있음을 알아내니, 잠든 삼손의 머리털이 밀려 힘을 잃고 눈이 뽑힌다.
블레셋이 다곤 신전에서 삼손을 조롱할 때, 다시 자란 머리로 힘을 회복한 삼손이 두 기둥을 밀어 무너뜨려 원수들과 함께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