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아벨은 양의 첫 새끼로 제물을 드렸는데, 하나님이 아벨과 그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의 것은 받지 않으셨다.
질투에 사로잡힌 가인이 들에서 동생 아벨을 쳐 죽이니, 아벨의 피가 땅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하나님이 가인을 저주하여 땅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게 하시되 표를 주어 죽임을 면케 하시니, 가인은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였다.
아담과 하와가 다시 아들을 낳아 셋이라 이름하니, 하와는 '아벨 대신 다른 씨를 주셨다'고 하였다.
셋도 아들을 낳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기 시작하였다.
에녹이 삼백 년간 하나님과 동행하며 므두셀라를 낳고 살다가,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매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다.
구백육십구 세를 산 므두셀라의 후손 라멕이 아들을 낳아 노아라 하며, 저주받은 땅의 수고에서 안위를 주리라 기대하였다.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하고 그 마음의 생각이 항상 악하매, 하나님이 사람 지으심을 한탄하고 마음에 근심하셨다.
하나님이 은혜 입은 의인 노아에게 잣나무로 방주를 지어 자신과 가족과 생물들을 홍수에서 구하라 명하셨다.
노아가 명령대로 방주를 짓고 세 아들과 함께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암수로 방주에 들여보냈다.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이 열려 사십 주야 비가 쏟아지니, 물이 불어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