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헛수고한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그물을 던지게 하시니 그물이 찢어질 만큼 고기가 잡혔고, 예수가 '이제 후로는 사람을 낚으리라' 하시자 그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따랐다.
예수가 밤이 새도록 기도하신 후 산에서 열두 사도를 택하여 세우시고, 그들에게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는 권능을 주어 함께 하게 하셨다.
예수가 산에 올라 팔복으로 시작하는 가르침을 베푸시며 소금과 빛, 원수 사랑, 주기도문, 보물을 하늘에 쌓음, 좁은 문을 통해 천국 백성의 삶을 선포하셨다.
배 안에서 주무시던 예수를 제자들이 깨우자, 예수가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시니 아주 잔잔해졌고, 제자들은 '이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며 두려워하였다.
밤 사경에 예수가 물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오시자, 베드로도 물 위를 걷다가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지매 예수가 손을 내밀어 붙잡으시고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셨다.
디베랴 바다에서 밤새 헛수고한 제자들에게 예수가 나타나 그물 가득 물고기를 잡게 하시고 아침을 지어 함께 드셨으며, 베드로에게 세 번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시고 '내 양을 먹이라' 부탁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