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자들이 안디옥에서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하자 바나바가 다소에서 사울을 데려와 함께 일 년을 가르쳤고,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았다.
안디옥 교회가 금식하며 기도할 때 성령이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교회가 안수하여 그들을 첫 전도여행으로 떠나보냈다.
바나바와 사울이 배를 타고 구브로에 이르러 살라미에서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요한을 수종자로 삼아 섬을 두루 다녔다.
바울이 회당에서 이스라엘 역사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의 부활을 전하고 이신칭의를 선포하니 많은 이방인이 기뻐했으나, 시기한 유대인들이 그들을 지경 밖으로 쫓아냈다.
이고니온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매 많은 무리가 믿었고 주께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셨으나, 성이 갈라져 그들을 돌로 치려 하므로 두 사도가 루가오니아로 피하였다.
바울이 나면서 걷지 못하던 자를 일으키자 무리가 그들을 헤르메스와 제우스라 부르며 제사하려 했으나, 사도들이 만류하였고 곧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이 바울을 돌로 쳐 성 밖에 버렸다.
더베에서 복음을 전해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은 뒤, 지나온 성들을 되돌아 다니며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고 각 교회에 장로를 세워 안디옥으로 돌아가 선교 보고를 하였다.
이방인에게 할례를 요구하는 문제로 모인 공회에서 베드로가 은혜로 구원받음을 증언하고 야고보가 결론을 내려, 우상 제물과 음행 등 몇 가지만 지키게 하고 이방 신자에게 율법의 멍에를 지우지 않기로 하였다.
마가 요한을 데려가는 문제로 바울과 바나바가 심히 다투어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와 함께 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하여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2차 전도여행을 떠났다.